오래된 라켓은 단순히 낡은 물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디자인을 정리하면 소장 가치가 있는 커스텀 라켓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연식이 오래된 윌슨 스태프 라켓을 무광 올화이트와 실버 로고 조합으로 재해석한 사례입니다.

오래된 윌슨 스태프 라켓의 입고 상태
입고된 라켓은 1990년대 이전 모델로 추정되는 오래된 윌슨 스태프였습니다. 프레임 사이즈는 초보자도 다루기 비교적 편한 100sq.in 전후로 보였고, 사용감은 많지 않았지만 전체 디자인은 확실히 세월이 느껴지는 상태였습니다.



교체가 어려운 부품은 그대로 살리기
오래된 라켓은 범퍼와 그로멧을 새 부품으로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업에서는 기존 부품을 최대한 살리면서 외관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복원형 도색에서는 이런 부품 보존 판단이 중요합니다.



무광 화이트와 실버 로고 조합
완성 콘셉트는 무광 올화이트 베이스에 실버 로고를 얹는 방식이었습니다. 화이트 바탕은 오래된 프레임을 깨끗하게 보이게 하고, 실버 로고는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 은은한 포인트를 만들어 줍니다.



실사용과 장식용 모두 가능한 결과
오래된 라켓은 실제 탄성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지만, 외관 리폼 후에는 장식용이나 촬영용으로도 충분히 멋진 분위기를 냅니다. 오래된 라켓을 버리기보다 하나뿐인 소장품으로 바꾸고 싶을 때 참고할 만한 작업입니다.






테니스라켓 도색을 고민할 때 볼 포인트
라켓 도색은 단순히 색을 바꾸는 작업이 아니라 기존 도장 상태, 범퍼와 그로멧 처리, 로고 배치, 무광·유광 마감 선택까지 함께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컬러와 로고 조합에 따라 완전히 다른 라켓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원하는 분위기와 사용 목적을 먼저 정해두면 결과물이 더 만족스럽습니다.
원본 작성일: 원문 작성일 미확인 / 원본 URL: 티스토리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