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블루 계열이라도 마감 질감을 나누면 라켓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번 작업은 헤드 그래비티 프로를 자동차 색상에서 영감 받은 그래비티 블루로 바꾸고, 유광과 무광을 분리한 사례입니다.

작업 라켓/상태
대상은 헤드 그래비티 프로 테니스라켓입니다. 입고 상태는 양호했고 사용 흔적이 많지 않아 손상 복원보다는 색상 변경과 마감 콘셉트 구현에 초점이 있었습니다.


도색 전 포인트
스트링과 범퍼를 모두 제거하고 라켓 목 중간의 녹색 띠 위치를 기준으로 마감 분할선을 잡았습니다. 이 지점부터 위쪽과 아래쪽의 클리어 질감을 다르게 가져가는 작업입니다.


컬러 콘셉트
베이스 색상은 기아자동차 그래비티 블루(B4U)로 소개되었습니다. 어두운 블루 계열이면서도 단순한 검정과는 다른 깊이를 주는 색상입니다.


로고와 질감 분리
라켓 헤드 안쪽에는 흰색 HEAD 로고, 그립 위쪽에는 GRAVITY PRO 로고를 넣었습니다. 라켓 목의 사선 라인을 기준으로 위쪽은 무광, 아래쪽은 유광으로 마감해 같은 색 안에서도 대비를 만들었습니다.


상담/도색 포인트
유광·무광 분할은 단색 도색보다 마스킹 경계가 중요합니다. 색상은 하나라도 빛 반사가 다르면 완성 후 느낌이 달라지므로 마감 범위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테니스라켓 도색을 맡기기 전 확인할 점
라켓과 테니스 장비 리폼은 색상 변경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존 도장 상태, 까짐과 크랙 여부, 부품 분해 가능성, 무게 변화, 유광·무광 마감 선택을 함께 확인해야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원하는 컬러 콘셉트와 로고 위치를 미리 정리하면 상담과 작업 방향이 더 명확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