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쉽게 보기 어려운 라켓은 원형을 보존할지, 새 콘셉트로 정리할지 판단이 중요합니다. 이번 작업은 파마스포츠의 비상 라켓을 로고 없이 유광 올블랙으로 마감한 사례입니다.

작업 라켓/상태
대상은 국산 브랜드 파마스포츠의 비상 라켓입니다. 오래된 라켓이지만 전체 사용감은 크지 않았고, 프레임 일부에 페인트가 떨어진 흔적이 있었습니다.


도색 전 포인트
라켓에는 날아오르다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 이형택 선수와 관련된 파마스포츠 라켓이라는 배경이 언급되었습니다. 유니크한 장비인 만큼 과한 장식보다 색상 정리가 우선이었습니다.


밑작업과 표면 정리
기존 도장을 벗기고 손상 부위를 정리한 뒤 전체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심한 쓸림은 적었기 때문에 프레임 형태를 보존하면서 표면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컬러 콘셉트
결과는 유광 올블랙입니다. 별도 로고를 넣지 않아 라켓의 실루엣과 광택만 남는 미니멀한 인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상담/도색 포인트
희소한 라켓은 로고 복원보다 단색 리폼이 더 안정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원래 그래픽을 모두 재현하기 어렵다면 색상과 마감 질감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니스라켓 도색 상담 전 확인할 점
라켓 리폼은 색상 변경뿐 아니라 기존 도장 상태, 범퍼와 그로멧 분해 가능성, 프레임 손상 여부, 무게 변화, 유광·무광 마감 선택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원하는 메인 컬러와 로고 위치를 미리 정리하면 상담과 작업 방향이 더 명확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