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번 100CV는 카운터베일을 적용한 베이스라이너 성향의 라켓으로 소개되는 모델입니다. 이번 작업은 사용 흔적으로 프레임 까짐이 보이던 라켓을 무광 블랙과 골드 로고 조합으로 고급스럽게 정리한 사례입니다.

작업 라켓과 상태
대상은 2017 윌슨 번 100CV입니다. 넥 부분은 비교적 매끈했지만 프레임 쪽에는 까짐이 확인되어, 단순 색상 변경과 함께 외관 정리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도색 전 준비 과정
작업은 스트링, 범퍼, 그로멧 제거 후 프레임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차 샌딩과 2차 샌딩, 서페이서, 베이스 도장, 로고 작업, 무광 클리어 마감 순서가 핵심 흐름입니다.


무광 블랙 콘셉트
전체 컬러는 매트한 블랙으로 잡았습니다. 반짝임을 줄인 무광 마감은 은은하고 묵직한 인상을 만들며, 사용감이 있던 라켓을 훨씬 차분하게 보이도록 해줍니다.


골드 로고 포인트
윌슨 로고는 골드 색상으로 넣어 블랙 베이스와 대비를 만들었습니다. 과한 그래픽 없이도 블랙과 골드 조합만으로 라켓의 존재감이 충분히 살아납니다.


도색 상담 포인트
무광 마감은 색감이 정돈되어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표면 준비가 부족하면 흔적이 남기 쉽습니다. 까짐이 있는 라켓은 손상 부위를 먼저 확인한 뒤 전체 도색 여부와 로고 컬러를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니스라켓 도색을 맡기기 전 확인할 점
라켓 리폼은 색을 바꾸는 작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존 도장 상태, 까짐과 크랙 여부, 범퍼와 그로멧 교체 가능성, 무게 변화, 무광·유광 마감 선택을 함께 보는 과정입니다. 원하는 컬러 콘셉트와 실사용 목적을 먼저 정리해 두면 상담과 결과물 모두 더 명확해집니다.


